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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예초기에 대해 알아보자.

by 개굴이메롱 2021.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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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와 말복이 지나면서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니 조금은 살 것 같네요. 다시 돌아봐도 이번 여름은 정말 유별나게 더웠던 것 같습니다. 이런 날씨는 초보 농부들에게 매우 좋은 날씨인데요. 그렇지만 좋은 날씨엔 항상 나쁜 일도 있죠. 바로 '풀과의 전쟁' 말입니다. 작물이 잘 자란다는 얘기는 곧 잡초들도 매우 잘 자라기도 합니다. 2주 정도만 관리 안하면 잡초가 정원을 뒤덮습니다. 그런데 또 정원 관리를 하기는 얼마나 힘든가요. 해가 쨍쨍하니 4시는 지나야 정원으로 관리를 하러 나갈 수 있습니다. 썬크림을 아무리 발라봐야 별 도움도 안되고요. 그리고 요새가 코로나 시국이라 휴가도 안 다녀와서, 만나는 사람마다 다녀왔냐는 얘기를 꼭 들어야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정원이나 성묘 벌초를 하기는 분들을 위한 충전예초기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충전 예초기란?

충전 예초기는 이미 아시다시피 충전식 전동공구처럼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예초기를 뜻합니다.

그럼 먼저 예초기 동력방식별로 구분해서 우리 살펴보죠.

예초기 동력방식별로 알아보자.

예초기의 동력은 크게 엔진식과 전기식으로 나뉩니다. 
엔진식 예초기는 가솔린 등의 연료를 태워 엔진을 구동시키는 구조이며,전기식 예초기는 전기를 이용해 엔진이 아닌 모터를 구동시켜 작동하는 예초기이지요. 요즘은 배터리를 이용한 충전식 전기 예초기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2사이클 엔진식 예초기

가솔린(휘발유)의 압축 폭발 단계를 거치는 2사이클 예초기는 출력(힘)이 가장 높고 잔고장이 적다. 가격이 저럼하며 고장시 수리가 쉽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연비가 낮고 진동, 소음, 매연이 많다. 또한 가솔린과 엔진 오일을 비율에 맞춰 혼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관리가 불편하ㄴ다는 단저이 있다. 
연료통이 엔진 상단부에 위치한다.

4사이클 엔진식 예초기

4사이클 예초기의 경우 2사키르에 비해 진동과 소음, 매연이 적고, 가솔린과 엔진오일을 섞지 안아도 된다는 편리함이 있다. 내구성과 연비가 좋은 편. 하지만 2 사이클에 비해 힘이 떨어지고 가겪이 비싼 것은 약점으로 꼽힌다. 고장시 수리비가 많이 든다는 것도 단점. 연료통이 에진 하단부에 위치한다. 

엔진식 가스 예초기

LPG부탄가스를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예초기다. 가솔린 엔진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리가 편하며 카브레터(기화기)에 따른 고장이 적다. 힘은 엔진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하고 가겪은 비싸지만 사용후 관리가 편하며 부피가 작다는 것이 장점이다. 성묘 벌초 등 무겁지 않은 작업을 하는 분들께 추천하는 예초기. 

전기식 예초기

전기를 이용해 엔진이 아닌 모터를 회전시키는 방식으로 작동하는 예초기를 말한다. 비교적 간편하게 사용할수 있고 관리가 편한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전원이 없는 곳에서는 사용시 제약이 따른다는 점은 단저으로 꼽힌다. 엔진식 예초기나 가스식 예초기에 비해 힘이 떨어진다는 것이 단점. 

 

1) 바치 강철톱날 예초기 초경량 가벼운 예초기 

 

<가격정보>

 

아까 말씀드린대로, 충전예초기는 전기식같이 관리가 편하고 장소적인 제약이 없어 무게가 가볍습니다.  관리도 무척 편합니다.  특히 요새는 배터리 발전에 따라 작업 시간이점차 길어지고 있어 정원 가꾸미 및 성묘 벌쵸용에 좋습니다.  

 

특히 예초기 일반적인 무게가 10㎏ 안팎인 반면, 충전식 예초기는 배터리를 포함해서 2~5㎏ 수준입니다. 사용 시간도 계속 늘어서 요즘에는 한 번 충전하면 40분 이상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매연가스는 물론 소음과 진동이 적고 유지비도 적은 편이죠.

 

예초기가 오래된다면 분명 절삭력이 떨어집니다. 이에 잡초제거나, 정원가꾸기, 성묘 벌초 작업을 할 때 조절이 잘 되고 가볍게 잘 깎이는 충전식 예초기가 많이 추천되고 있습니다. 특히 정원을 가꿀때는 안전고글 및 보관가방도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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